” 고독한 현실을 담아내다 “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About the Artist

1834년 파리의 부유한 은행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에드가 드가는 가업을 계승하기 위해 법률을 배웠으나 화가가 되기를 희망하여 국립이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에 들어갔다.

1856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르네상스 작품에 심취한 드가는 이 무렵부터 10년간 화가로서의 기본기를 갈고 닦으며 오로지 고전연구에 힘을 기울였다. 그러다 1865년 이후 당시 지식인들 사이에서 널리 익히던 자연주의 문학이나 아카데미즘에 도전하는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에 이끌리게 된다.

드가는 이 무렵부터 아카데미에서 배우는 역사화가 아닌 파리 부르주아들의 근대적인 생활상을 화폭에 담기 시작한다.

그는 발레나 승마 등을 즐기는 부르주아들의 모습을 정확한 소묘능력 위에 신선하고 화려한 색채감이 넘치는 근대적 감각을 표현했다. 특히 인물의 동작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특징을 부각시키며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해 나갔다. 그 무렵 드가는 동시대 진보적 청년미술가 그룹인 인상파 친구들과 교우하며 1874년부터 1886년까지 인상파 전시회에 참여했다.

인물의 동작을 순간적으로 포착한 인상에 심리적 해석을 부가, 정확한 데생과 풍부한 색감 표현

《벨렐리 가족, 1858~1860년경》, 《압생트, 1876》, 《발레리나》, 《발레수업, 1873~1876》

“내가 죽으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작업했는지 알게 될 거야”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 헬로아티스트展